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의 타살가능성 배재 안하고 있어 CCTV공개 전말 및 의문사항 정리

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씨의 추가적인 제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강 사망 대학생 손정민씨는 실종된지 엿새만에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실종 추정 시기 인근 CCTV에 수항한 남성들의 행적이 찍혔다.

 

손씨는 지난달 24일 밤 친구 A씨와 함께 반포 한강공원을 찾아 술을 마시다가 잠이 들었고, A씨는 다음날인 25일 오전 3시30분쯤 손씨가 옆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강공원에 있던 목격자들도 3시40분쯤까지 손씨와 A씨가 함께 있던 모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GS25 한강반포2호점 편의점 옆 자전거 대여소에 설치된 CCTV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첫번째 한강변을 걷던 손씨와 친구는 갑자기 어떤이유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전력질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3명의 남성이 추격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또한 같이 있었던 친구 A씨의 의문도 제기되었습니다.

A씨는 손씨가 실종되던날 오전 3시 30분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를 했다고 했는데 이후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 한것입니다.

친구인 A시 휴대전화는 발견되지 않았고 손씨가 숨진채 발견된 소지품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친구인 A씨가 동영상을 찍은 이후에 자다가 우리 아들이 일어나서 뛰어다니다가 넘어지면서 신음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 자기도 얘들 일으켜 세우느라 바지와 옷에 흙이 많이 묻었다고 하는데 주변에는 그렇게 더러워 질데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한테 바지는 빨았을 테고 신발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친구 아버지가 신발을 버렸다고 합니다.

손정민씨 아버지는 신발을 버릴정도로 더러워진 이유가 무엇인지 그부분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는데 평지가 있고 언덕이 있고 강이 있는데 거기에 굴러 떨어져서 끌어올렸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는 상황이고 현재도 경찰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부검결과를 토대로 실족사뿐 아니라 타살여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손정민씨 아버지의 블로그 주소는 

m.blog.naver.com/valky9/222325561725

클릭하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목격자가 있으시면 제보하시기 바랍니다.

실족사이든 타살이든 명확하게 결과가 나와서 손정민씨의 아버지의 궁금점을 해결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아버님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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