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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변전소 화재 무려 6만4천가구 정전된 이유과 화재영상모음

by 끼리꺼리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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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5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가오동 한국전력공사 남대전변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56대와 인원 151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동구와 중구 일대 6만7671가구가 정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도로 가로등과 상가 전기가 나가 있어 정전인 줄 알았는데 한전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뻥뻥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소방서에는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가 161건 접수되는 등 신고 전화가 쇄도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오전 7시40분 가준 전체 가구의 98%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뉴스동영상 제공

 

 

연기가 하늘 가득…대전 변전소 화재 6만 4천 호 정전

오늘 새벽 대전의 한 변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대가 완전히 정전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하정연 기자입니다.

news.sbs.co.kr

1일 오전 5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가오동 한국전력공사 남대전변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56대와 인원 151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동구와 중구 일대 6만7671가구가 정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도로 가로등과 상가 전기가 나가 있어 정전인 줄 알았는데 한전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뻥뻥 터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소방서에는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가 161건 접수되는 등 신고 전화가 쇄도했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오전 7시40분 가준 전체 가구의 98%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오늘(1일) 새벽 대전의 한 변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일대가 완전히 정전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 위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솟구칩니다.

오늘 새벽 5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변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때문에 일대 전기 공급까지 중단되며 대전 중구와 동구 6만 4천 호가량이 정전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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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차량 범퍼가 깨질 정도의 충격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목격자 (아파트 경비원) : (차는) 좌회전해 가는 거고, 아이는 이쪽에서 자전거 타고 내려오다가 여기쯤에서 동시에 받힌 거야.]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신호를 위반한 건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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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가운데가 폭격을 맞은 듯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5분, 서울 성북구 장위 10구역 재개발 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59살 노동자 A 씨가 매몰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건물 3층에서 굴착기에 호스로 기름을 넣고 있었는데, 작업 도중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 내려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새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뉴스 전문 올립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현장방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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