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씨의 친구 A씨의 휴대폰을 찾았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당시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발견됐다.
민간구조사 차종욱씨의 활약은 정말 대단합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의 시신을 최초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금속탐지기를 이용한 수색 과정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강변에서 5m가량 떨어진 수중에서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발견된 휴대폰을 건네받아 A씨 소유의 휴대폰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데체 무얼하고 있는지 민간 구조사 1명이 이사건의 실마리를 헤쳐 나가고 있는 모습니다.
손정민씨의 아버지인 손현씨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변호사를 선임했고 진정서도 제출했다"며 "국민청원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정민씨 블로그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 있습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alky9&logNo=222337309737&navType=tl
한편 손정민씨의 친구인 A씨는 새벽 1시 30분쯤 자신의 작은 아버지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왜 작은 아버지와 함께 왔을까요?
당연히 부모님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인지 상정이지 않을까요?
아버지인 손현씨는 늦었다고 나가라고 하고 조문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는 오지 않고 작은아버지와 같이 왔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많은건 사실 입니다.
또 지난달 29일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최면 수사를 진행할 당시 A씨 측은 변호사와 함께 나왔다고 합니다.
본인이 잘못이 없으면 변호사를 굳이 선임할 필요가 없고, 부모님과 동행해서 같이 친구도 찾아봐야 하고 걱정도 같이 해야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데...
여러모로 의문이 많은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은 찾은 휴대폰이 친구 A씨의 것이 맞는지 빨간색 아이폰이던데. 보통 남자들이 쓰는 색깔은 아니라서...
아무튼 경찰보다는 손정민씨의 가족 민간구조사의 역활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부디 의혹없는 수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타살이든 실족사든 정확한 원인이 규명 되었으면 합니다.
자식을 가진 부모로써 다시 한번 손정민군의 아버지인 손현씨께 위로의 말과 애도를 표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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