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LTV 완화 및 종부세 신중하게 가자는 전말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신임당대표에 송영길 의원이 선출 되었다.

송영길 의원은 5선의원으로 원내대표에 이어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가 결정되면서 앞으로 대선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민주당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전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LTV 완화로 집값이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집값이 상승한다고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집을 사지 말고 평생 전세방이나 월세방에서 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무주택자가 44% 정도 되는데 신혼부부, 첫 주택구입자 등으로 한정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그에 따른) 집값 상승은 다른 정책적 부분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값이 오른 여당 일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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