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꺼리/화제꺼리

손정민 한강으로 입수하는 모습을 본 목격자들의 충격적인 증언

by 끼리꺼리 2021. 5. 19.
반응형

손정민군의 사망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부검 결과 정민씨의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지만 아직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뉴스1

그런데 손정민군 사건과 관련된 추가 목격자가 여러명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한강공원에 출입한 154대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던 중 한 그룹의 목격자 7명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목격자들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분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남성이 걸어가는 장면을 봤다'고 진술했다고 하네요.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4시4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일행 7명이 신원불상의 남성은 서서히 걸어 들어가 '아, 어'하는 소리를 내며 들어갔고 무릎부터 가슴팍까지 물에 잠기더니 나중에는 평영으로 수영하듯이 아예 강쪽으로 가버렸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중요한건 손정민군은 수영을 못한다고 합니다. 

목격자중 한명은 "술 마시고 수영하러 들어가나 보다라고 생각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신원불상자가 "강에서 나오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에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경찰은 "다만 입수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목격자 확보 및 주변 폐쇄(CCTV)회로 분석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하면서 손정민씨 양말에 묻은 토양을 한강공원 일대의 토양 등과 비교해볼 예정이라고합니다.

혼자 실수인지... 범인이 있는건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텐데요. 의문점도 있지만 억울한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가 잘 이루어져서 진실이 꼭 밝혀졌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