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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화제꺼리

수원 시종 20대 추정 시신 발견, 용의자는 자살, 중간에 무슨일이....

by 끼리꺼리 201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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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중 하나가 수원에서 20대 여자가 실종 되었는데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남자친구와 전날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뒤 노상에서 잠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많은 술을 먹었으며 노상에서 잠이 들었을까요.

 

아무튼 남자친구의 말을 빌리면,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는데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서 편의점에 갔다 왔더니

둘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뉴스 내용 전말은 이렇습니다.

 

경기 수원시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5일 오전 평택에서 발견됐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A(22)씨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평택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발견, 현재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앞서 경찰은 용의자 윤모(46)씨의 차량 동선을 추적하던 중 전날 오전 1시35분과 오전 4시30분 오산시 갈곶삼거리에 설치된 평택 방면 CCTV에 윤씨의 차량이 두 차례에 걸쳐 같은 방향으로 지나가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윤씨가 평택 진위천 주변에 A씨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화성동부서와 평택경찰서 경찰력과 기동대 3개 중대 240여명을 동원해 오산과 평택 경계지역 집중 수색을 펼쳤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께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인근에서 남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노상에서 잠이 들었고 남자친구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사라졌다.

A씨의 남자친구는 경찰에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원역 인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는데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둘 다 사라졌다"고 진술했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전 4시께 A씨가 없어진 곳에서 500m 떨어진 상가 앞에서 A씨의 지갑을 발견했고 그로부터 1시간여 뒤 또 다른 상가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찾았다.

앞서 A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간 윤씨는 사건 당일 오후 강원 원주시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정말 미스테리 하죠. 사건의 추론을 해보면 윤씨가 A씨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을 듯 하며 여자를 살해하자

겁을 먹고 자살을 한계 아닐까 생각 됩니다.

 

윤씨는 직장동료들에게 괴롭혀서 미안하다는 말 과 가족들에게도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경찰의 조사가 나와 봐야겠지만 제 추론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가족들이 SNS에서 동생이라고 소개 하면서 연락을 기다린다는 글과 사진을 같이 올리기도 했늗데요.

 

정말 흉흉한 세상입니다.

 

왜 윤씨는 무슨이유로 그런일을 저질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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