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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화제꺼리

청주 6살 남아 숨진 채 발견, 용의자는 엄마인듯 하네요

by 끼리꺼리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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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끼리꺼리 입니다.

 

정말 이런 뉴스를 볼때 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청주시 사천동의 한아파트에서 A(6살)군이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그랬을까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6살 남자 어린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시 사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A(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당시 A군의 아버지 B(32)씨로부터 "집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 아이가 걱정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발견했다.

숨진 A군은 발견 당시 이불을 덮은 채 거실 소파에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 방안 곳곳 벽면에는 A군의 어머니 C(34)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당신 때문에 아이가 죽었다'는 글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A군의 부모는 자주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도 B씨는 부부싸움 후 출근한 뒤 아내가 화해하자고 해서 충남 대천해수욕장으로 놀러갔다.

아들은 주변 지인에게 맡겼다는 아내의 말을 믿고 단 둘이 해수욕장을 찾았다.

 

 

 

 

그런데 저녁을 먹던 중 C씨가 갑자기 사라졌고, 남편 B씨에게 '내가 미친 것 같다, 내가 잘못했다' 등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자취를 감췄다.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은 B씨는 집에 있는 아들이 걱정돼 경찰에 바로 신고했다.

C씨는 남편에게 문자메시지를 남긴 후 바로 휴대전화 전원을 꺼버리고 사라졌다.

숨진 A군의 몸에서는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사라진 C씨의 행적을 쫓고 있다.

 

정말 요즘 반 인륜적인 범죄가 너무 많네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무섭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도데체 아이가 무슨 잘못입니까.

 

그럴꺼면 낳지를 말던가,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저야 할텐데.. 정말 무슨생각으로 엄마는 남편을

데리고 놀러 갔을까요..

 

부부사이의 스트레스를 아동학대나 패륜적인 범죄로 발전하다니. 정말 사회가 어떻게 될려고 하는지

 

이외에요..

 

엄마가 자식을 데리고 동반 자살을 하는 뉴스도 어제 나왔고,

 

또 경북 상주에서는 농약 사이다 사건도 나오고..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만 그럴때 마다 우리나라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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