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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꺼리 입니다.
모델 출신 아시아나 승객 '라면' 쏟아 화상…2억대 소송 "양측 주장 엇갈려"
승무원이 쏟은 라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한 여성 승객이 거액의 소송을 내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3월 17일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는 아시아나 여객기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던 슈퍼모델 출신 30대 여성 장 모 씨가 이륙한 지 5시간 후 라면을 주문했다가 아랫배부터 허벅지와 중요부위까지 2~3도의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고과정을 놓고 승객과 항공사 측의 입장이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다.
승무원이 테이블에 라면을 가져와서 내려놓는 순간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고, 그 과정에서 라면이 자신의 잘못 없이 자신의 몸으로 쏟아졌다는 게 승객 장 모 씨의 주장이지만, 항공사는 라면을 건네는 과정에서 승객이 실수로 쟁반을 쳐 라면이 쏟아졌다고 강하게 항변하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으로 패션 일과 제과 일을 병행하는 장 모 씨는 이번 일로 방송과 패션 일이 불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뜨거운 오븐에서 작업해야 하는 제과 사업도 두려움이 생겨 할 수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병원비 2,400여만 원과 앞으로 발생할 치료비 3,600여만 원을 합해 6,126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으로 배상액을 둘러싼 첨예한 대립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라면' 쏟아 화상을 입은 승객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면' 쏟아 화상, 양측 어느쪽이 진실인지” “'라면' 쏟아 화상, 승객 안타깝다”, “'라면' 쏟아 화상,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모델 출신 피해자는 화상을 입어서 정상적인 임신 및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데요..
비헹기 안에는 CCTV 가 없나요. CCTV 달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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