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김인식감독 내정, 최상의 전력을 꾸며라!

2015년 프리미어 12는 폐지된 야구월드컵을 대신하여 개최될 첫번째 국제 야구 토너먼트입니다.

 

IBAF랭킹 1~12위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국제야구연맹에서 야구를 올림픽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하나의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야구연맹은 야구 올림픽 진입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설득하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해외파선수들을 모두 자국 국가대표에 소속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랭킹 1위 부터 12에는 어떤 나라가 있을까요..

 

먼저 1위 일본, 2위 미국을 필투로 대한민국이 8위에 포진 되어 있네요.

 

	팀	소속	참가 자격
1	일본	BFA	IBAF랭킹 1위
2	미국	COPABE	IBAF랭킹 2위
3	쿠바	COPABE	IBAF랭킹 3위
4	중화 타이베이	BFA	IBAF랭킹 4위
5	네덜란드	CEB	IBAF랭킹 5위
6	도미니카 공화국	COPABE	IBAF랭킹 6위
7	캐나다	COPABE	IBAF랭킹 7위
8	대한민국	BFA	IBAF랭킹 8위
9	푸에르토리코	COPABE	IBAF랭킹 9위
10	베네수엘라	COPABE	IBAF랭킹 10위
11	이탈리아	CEB	IBAF랭킹 11위
12	멕시코	COPABE	IBAF랭킹 12위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구요.

 

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 되네요..

 

그렇다면 6개 팀에서 4팀씩 조별리그 올라 간다는 얘기군요.

 

 

개최국은 중화 타이베이와 일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야구 월드컵대신 치러 지는 경기로 기대가 되는데요..

 

일단 오늘 뉴스로는 김인식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이 되어있습니다.

인더뷰때.. "시기가 늦었다. 하루 빨리 기술위원회를 열어야 한다"고 대회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최상의 전력으로 대표팀을 꾸려야 한다"고 했던 김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를 바랬다. 최고 전력의 대표팀이라면 당연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는데요..

 

 

현 메이저리그 및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ㅡ 오승환 등이 합류 한다면 최상의 전력이 가능할듯 합니다.

 

KBO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국가대표로 참가해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에 대한 의무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이사회는 KBO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는 해당 대회 이후부터 5년간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반드시 참가하도록 의무화햇습니다.. 그동안 프로야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병역 혜택을 받은 이후에는 태도가 바뀌어 국제대회 대표팀 차출을 꺼리는 일부 사례들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갠적으로는 나라에 병역의무보다는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를 바랍니다.

 

젊은 선수에게도 많은 기회를 줘야 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국위 선양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