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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화제꺼리

유승민, 박근혜의 10년 관계를 정리 해 봅니다.

by 끼리꺼리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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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꺼리입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오늘 뉴스 보니 사퇴의사가 아직은 없는 듯하네요..

 

자 그럼 박근혜대통령과 유슴민 의원의 10년 관계사를 알아 볼까요.

 

 

2005년 1월 한나라당 대표이던 박근혜는 초서의원이었던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서실장으로 발탁 했습니다.

 

당시 박대통령은 삼고초려를 하면서 까지 유승민의원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정도로 유승민 의원이 필요 했던거죠..

 

유승민 의원 또한 박근헤 비서실장이란 타이틀로써 2005년 10월 대구동을 보궐선거를 토해 지역구 의원이 되었고

이또한 박대통령의 도움이 컸습니다.

 

이렇듯 친박의 핵십으로 자리잡은 유대표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때는 박 대통령 캠프의 정책메시지 단장을 맡아 친박 핵심으로서 정치적 중량감도 높여갔습니다..

 

 2011년 7월 전당대회에서 친박계 지원을 업고 홍준표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이 됐습니다..

 

 

 

 

이렇듯 좋은 관계는 이무렵 부터 갈등이 시작 되었는데요

 

2011년 11월 당시 친박계는 대선이 1년 넘게 남은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전면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었으나 유 원내대표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이 위기에 처했다"며 최고위원직을 던져 '홍준표 체제'를 붕괴시켰습니다.

 

그 결과 예상보다 빨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들어서게 된거죠.

 

이후 박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소신 발언'을 '공개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자 "철학이 없다"고 했다.

 

그는 또 "박 위원장이 다양한 이야기를 듣지 않아 판단에 문제가 생긴다"는 내용의 인터뷰도 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는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았지만 며칠 만에 사퇴했다.

그렇다고 박 대통령이 유 원내대표를 '파문(破門)'한 것은 아니었다.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 심기를 정면으로 거스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 원내대표가 지난 2월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을 때만 해도 청와대 내에선 '한번 믿어보자'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기대는 깨졌다.

 

유 원내대표는 당선 뒤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며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고, 교섭단체 연설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가계부는 더 이상 지킬 수 없다"고 말해 야당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공무원연금 개혁 과정에서 위헌 논란을 빚은 국회법 개정안을 청와대의 반대 속에서 통과시키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한 친박계 중진은 "두 사람이 정면 대결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을 인용한 글입니다.

 

암튼 재미있죠, 정치판은 정말 사람을 밑을만한 데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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