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컴 축구 가 오는 8월1일 시작합니다.
개최지는 중국 우한 이구요. 남자와 여자경기 같이 진행 합니다.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일전은 8월5일 수요일 저녁 10시에 잡혀 있네요..
슈텔리케 감독은 휴가를 마친후 인터뷰를 했는데요.
이번 시즌 12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따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박주영의 대표팀 발탁에 대해선 여전히 선을 그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에 대표팀에 발탁되려면 어떤 점을 보강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스트라이커는 상대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득점력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이 동아시안컵은 최대한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겠다"며 박주영을 뽑을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시사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서를 잘 알고 있어 한일전에 대한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네요
인터뷰내용입니다.
- 휴가는 잘 보내고 왔는지.
"가족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내와 딸의 생일이었어서 함께 보냈다."
- 동아시안컵은 유럽파 선수들을 소집할 수 없는데.
"기본적인 구성은 과거 A매치 때 함께 했었던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들만으로는 부족하다. 올림픽대표팀과도 긴밀히 협조를 하고 K리그를 더 보면서 결정을 내리겠다."
- 클래식이 아닌 챌린지 선수들도 주목하고 있는지.
"물론 클래식만큼은 아니지만 상주 상무의 이정협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챌린지도 지켜보고 있다. 좋은 선수가 있다면 발탁할 생각이다."
- 동아시안컵에서 부임 후 처음으로 한일전을 치르는데.
"한일전의 중요성을 잘 안다. 유럽에서도 국경을 접한 나라끼리 라이벌 의식이 있다. 한일전이 중요하지만 중국, 북한과 경기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 올림픽대표팀 선수들 중에 주목하는 선수가 있는지.
"신태용 코치가 감독으로 있어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최근에 유럽 평가전도 치렀기에 신태용 코치의 추천을 바탕으로 주목할 선수를 찾아보겠다."
- 동아시안컵 선발 원칙은 무엇인지.
"계속해서 관심이 있던 선수들은 늘 소집해왔다. 이번 소집에는 가급적 젊은 선수를 위주로 팀을 구성할 생각이다."
- 일본 사령탑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해 아는지.
"지도자 생활을 오래한 감독이기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경기는 감독이 뛰는 것이 아니다. 일본도 한국처럼 유럽파가 많아 팀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 반면 중국과 북한은 베스트 멤버 그대로 출전할 것 같다."
- 클래식에서 박주영의 활약이 좋은데 발탁 가능성은.
"공격수는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의욕적인 면은 좋지만 득점력을 더 높여야 한다. 아까도 말했듯이 이번 대표팀은 젊은 선수 위주로 뽑을 생각이다."
- K리그 올스타전의 감독으로 참여하는데 소감은.
"올스타전과 같은 큰 행사에 감독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 올스타전은 성적이 아닌 팬들의 축제다. 팬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최근 축구 한일전은 크게 기억에 남는 경기가 없는데요. 이번 한일전은 기억에 남는 명승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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