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가왕 오늘도 어김없이 반전의 반전을 더하네요..
1라운드부터 반전이 속출했다. 노유민부터 김소영, 더네임, 김태균까지 예상치 못한 이들이 탈락자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1라운드 첫 무대의 주인공은 '오늘 차인 순정남'과 '하루 세번 치카치카'였습니다..
두 사람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맑은 음색을 뽐낸 치카치카는 76대 23으로 순정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탈락한 순정남은 2AM '이노래'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순정남의 정체는 90년대 NRG로 인기를 끈 노유민이었스니다.
최근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외모를 뽐낸 노유민은 "어린 친구들은 날 방송인, 개그맨으로 안다. 나이 드신 분들은 그룹에서 비주얼을 담당한 아이라고 알더라.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노래이지만 내 목소리를 들려 줄 수 있었다는 것만 해도 되게 큰 행복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번째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이 등장해 별 나윤권의 '안부'를 선곡는데요. 죠스는 85대 14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호남선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MBC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졌습니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한여름밤의 치맥파티'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드러냈는데요.
7월의 크리스마스에 56대 43으로 패한 치맥파티의 정체는 가수 더네임이었습니다.
실력파 노래 가수였죠. 자금은 프로듀서로 활동한다고 하네요.
이날의 압권은 네번째 무대 였습니다.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로 마지막 무대에 올랐는데요.
가벼운 댄스와 화끈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경쾌한 무대를 완성했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이는 노래왕 퉁키였다.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투박함 속 애절한 목소리로 바비킴의 '마마'를 열창하면서 정체를 공개했는데요.
설마 김태큔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판정단과 관객의 환호 속 개그맨 김태균은 "어머님이 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이 곡을 선택했다. 위에서 보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 다음주가 더 기대 되는데요. 나머지 인물들의 반전과 클레오 파트라가 5연승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또 정말 클레오파트라는 김연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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