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꺼리 입니다.
오늘 저 대박 났습니다.
구글검색에서 상위 등록 되어써. 평소 700명 정도 되던 방문자수가 10배가 넘는 8000명이 들어왔네요..
검색어는 인분교수 장호현 이었습니다..
근데 다음클린센터에서 제글을 블라인드 처리 했다는 아픔이 있네요..
이유는 개인정보 보호에 침해 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다 떠도는 얘긴데. 흑흑.
어쨌든 방문자수 10배 넘은 기념으로 포스팅 하나 더 합니다.
리쌍의 디지털 신곡이 나왔는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올킬입니다.
신곡 이름은 "주마등" 이네요..
개리의 랩과 길의 무르익은 보컬 색깔 그리고 신인 여성 보걸 미우의 호흡이 어우러진 곡입니다.
오랜만에 나오는 리쌍 신곡인데. 가사 같이 올려 봅니다. 같이 들어 보죠
리쌍 - 주마등 가사
타고나길 고집 세고 내성적 성격
중간을 넘지 못했던 성적
늘 짊어졌던 주변인들 걱정
이 험한 세상에 대체 넌
뭘 해서 먹고 살래
수많은 질문의 폭격
학교 폭력의 주범
참지 못했던 주먹과
중3 비 오는 밤 첫 키스의 추억
아름다웠지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
마치 초록빛 6월
반면 첫사랑을 떠올리면 늘 술을 부어
이별의 아픔을 첨 알려주었던
때로는 어젯밤 일처럼 모든 것이 그려져
너무 그리워
살아온 시간 굿바이 그리운 사랑 굿바이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걸 껴안으며
스무 살이 넘고 나니 보여졌던 모든 것들
나를 훑어보는 이들의 눈이 재수없었지 껍데기뿐
보이는 절반이 전부 사기꾼
무능력 줄이 없는 자들은 쓰레기 취급
머지않아 내 차례가 왔다면 그건 생각만해도 비극
음악이란 꿈을 갖고 신천 거리를 걸어 다니며
걸려있는 간판을 읽어대며 연습했던 랩
그게 훗날 돈이 될 줄은 몰랐네
폭식환자처럼 막했던 사랑
소주한잔처럼 맛있던 방황
그런 스쳐갔던 경험들로 난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죽을 때까지
음악이란 똥을 싸
정신 없이 살았지 하나 둘씩 사라진
많은 사랑과 내 꿈 하나
이뤄내지 못했던 그 모든걸 껴안으며
살아온 시간 굿바이 그리운 사랑 굿바이
또 다른 세상 어딘가 또 다시 우리 만날까
힘이 들 때마다 난 시간을 돌려
내가 제일 열정적이었던 때로
무대도 없던 무대포 시절 뜻대로
안돼도 그냥 했던 그게 너무 행복했던
시커멓게 때가 탄 이불에서도 뜨거웠던 사랑
하루하루 애가 탄 젊은이의 희망
클럽 안에 용기처럼 후회 없이 그냥 들이대던
내 꿈이 그저 꿈으로만 끝나던 말던
빛나던 말던
리쌍의 색깔이 가득 묻어 나온 곡입니다. 특히 신인 가수의 음색도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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