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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Today 스포츠

[로드 FC 24] 이예지 UFC 활약 선보여 화제. 관련 동영상 모음

by 끼리꺼리 201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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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끼리꺼리 입니다.

 

어제 로드FC 보셨나요...

 

윤동식의 승리, 최홍만의 어이없는 KO패 등 많은 화제 가 있었는데요..

 

여고생 파이트 이예지를 아시나요.. 16살 밖에 안되었는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네요.

 

기사 전문 및 동영상입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패배는 아쉽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서 이예지는 난적 시나시 사토코를 상대로 그라운드 타격에 TKO 패배를 당했다.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 전 패배라 더욱 아쉬움을 더했다.

이날 이예지는 난적 사토코에 패했지만 MMA 데뷔전이 무색할 만큼 명경기를 펼쳤다. 우려했던 체력 문제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경기 초반부터 사토코 맹공이 이어졌다. 1라운드 시작 후 이예지는 사토코에게 테이크 다운을 당하며 흔들렸다. 또한 상대에게 마운트 포지션을 허용한 데 이어 수차례 파운딩을 맞았다. 숱한 위기 속에서도 이예지는 하프가드 포지션을 잡아내며 상대의 힐훅과 암바를 막는 데 성공하며 비교적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역시 치열했다. 이예지의 반격과 사토코의 공격이 이어지는 양상이었다.

이예지는 다소 불리한 포지션에도 상대 공략에 성공하며 업킥을 날리는 등 날렵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토코의 하체 관절기 기술과 암바(팔 관절 공격)가 이어졌지만 당돌한 이예지는 상대 공격을 무난히 막아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사토코에게 수 차례 파운딩을 허용. 결국 경기 종료 7초를 앞두고 TKO 패배를 당했다.

패배는 아쉽지만 가능성은 충분했다. 한 달간의 훈련 뒤 실전 데뷔전을 치른 이예지는 이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백전노장 사토코를 상대로 선전했다. 경기력에서는 밀렸지만 이날 이예지가 보여준 젊음과 패기 그리고 투지는 그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물론 경기 결과와 내용 모두 사토코가 우위를 점했다. 백전노장 사토코는 이예지를 상대로 능수능란한 기술력을 보여주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경기 후 이예지는 "(격투기를 시작한지) 이제 1년 밖에 안됐는데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코토 역시 "이예지는 아직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기회가 많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는 한국에서 해보고 싶다"며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예지에게 엄지를 올렸다.

 

 

 

윤동식의 승리 장면,,

 

 

 

 

최홍만의 KO패 장면입니다. 떡실신 했지요..

 

사기 혐의 최홍만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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